(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11.11.-17.)
o (무디스, 포르투갈 국가신용등급 A3로 유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14(금)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한 A3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발표함.
- 동 사는 등급 유지 이유로 경쟁력 있고 다각화된 경제, 비교적 높은 생활 수준을 꼽았고, 제도적 안정성과 견고한 정부 운영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
- 여전히 높은 부채 수준과 동일 등급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부채 상환 능력을 지적받긴 했으나, 최근 몇 년간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 성장률 2% 내외 달성과 부채 감소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
o (EU집행위, 포르투갈 2026년 재정적자 0.3% 전망) EU집행위가 발표한 가을 경제전망 보고서는 올해 포르투갈의 재정수지는 0%, 2026년에는 GDP 대비 ?0.3%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정부는 올해 0.3%, 내년 0.1% 흑자를 예상하지만, 집행위는 내년부터 흑자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평가
- 집행위는 2025년 경제성장률 1.9%, 2026년 2.2%로 전망하며 정부의 성장률 예상치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재정수지의 경우 2026년에는 상시 지출 증가와 이자 비용 상승으로 -0.3%가 될 것으로 예상
o (3분기 평균 임금, 전년 대비 5.3% 상승한 1,615유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2025년 3분기 평균 총임금은 1,615유로로 전년 대비 5.3% 상승했으나,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 실질 임금 상승률은 2.6%에 그침.
- 거의 모든 경제·기업·기관 부문에서 평균 총임금이 증가했고, 정기 보수(기본급에 식대 등 정기 지급된 금액 합산)와 기본급은 모두 5.4% 증가해 각각 1,366유로, 1,279유로를 기록
- 가장 큰 폭의 상승은 △‘농업·축산·사냥·임업·어업’(13%) △5~9인 규모 기업(6.5%) △민간 부문(5.4%) △‘첨단 산업 기술’ 분야 기업(7.9%) 등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
o (포르투갈 국민 다수, 단기 임대 축소·관광 관리 강화 요구) FFMS 재단*이 올해 4~7월간 진행한 1천 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관광 수입 감소가 있더라도 주민 복지를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촉진하고 정책 분석, 연구, 교육을 통해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
- 다수의 응답자는 지속가능하고 통제된 관광 성장을 선호하고, 관광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지만, 실제 개인적으로 혜택을 느끼는 사람은 3분의 1 이하인 것으로 조사
o (정부, CPLP 국가 부채를 기후투자로 전환 추진) COP30에 참석한 Maria da Gra?a Carvalho 에너지장관은 국가 에너지·기후계획(PNEC2030)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와 CPLP(포르투갈어권 국가공동체) 부채의 영향을 동시에 완화하는 조치를 언급함.
- 동 조치는 카보베르데와 상투메프린시페의 부채를 기후 투자로 전환하는 혁신적 금융 모델*로, CPLP의 다른 국가들로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루소폰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
* 개도국이 지고 있는 대외 부채의 일부를 면제하거나 재구조화해 주는 대신, 그 나라는 기후 대응·적응·재생에너지·탄소감축 프로젝트에 해당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
o (포르투갈, 2022년 이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 두 배 증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BlackRock이 최근 유럽 15개국 성인 4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이후 포르투갈 ETF 투자자 수가 5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두 배 증가함.
- 포르투갈 투자자의 3명 중 1명(33%)이 ETF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분석 대상 15개 시장 중 독일(55%), 오스트리아(37%), 스위스(35%)에 이어 4위로, 포르투갈에서 예금의 실질 가치 하락으로 인해 대안 투자로 ETF가 떠오른 것으로 분석
- 포 ETF 투자자의 거의 절반(47%)은 ETF가 투자를 시작하기 좋은 수단이라고 답했으며, 1/3 이상(37%)은 소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응답
o (EDP, 2030년까지 아시아에 18억 유로 규모 그린 투자 단행) EDP는 2030년까지 아시아 지역에 약 18억 유로 규모의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
- EDPR(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은 최근 2년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한국 등에서 규제 미성숙·인허가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철수한 상황으로, EDP는 필요 규모와 속도를 확보하지 못하는 시장에서 존재감을 축소하고 있고 향후 투자는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더 유망한 시장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언급
o (리튬광산 개발사 Savannah, 광산 확장 계획 발표) Covas do Barroso 지역(북동쪽 스페인 접경지 소재)에서 리튬광산 개발을 추진중인 Savannah Resources는 인근 Aldeia(북동쪽 소재) 광업권도 인수하여 기존 Barroso 광산과 통합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동 사는 Barroso 광산을 2026년 말 착공, 2028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여 공장, 도로, 폐수처리장 등 인프라를 건설을 진행하고, 약 1,000만 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며, 지반조사 및 환경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정부 승인을 대기중
- 동 프로젝트에는 포르투갈·스페인 등의 배터리 산업계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동사 지분의 27%는 포 투자자 소유로, Optimize Portugal Golden Opportunities 펀드가 지분을 5% 이상으로 늘려 포르투갈은 3대 투자자로 부상
o (항공우주기업 LusoSpace, 루시아다 위성군으로 우주 진입) 포르투갈 항공우주기업 LusoSpace는 2026년 2월 캘리포니아에서 SpaceX를 통해 12기 위성군 중 일부를 1차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사는 해양 안전 및 선박 간 통신 개선을 목표로 총 12기의 위성으로 구성된 해양 통신용 위성망 구축 사업(루시아다 위성군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4기를 발사하여 지구 궤도에서 전 세계 실시간 해상 통신망을 형성할 예정
- 위성은 AIS(선박자동식별시스템)·VDES(초단파 데이터 교환 시스템) 기술을 사용해 선박 및 해양 당국 간의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고, 동 시스템은 교통, 유류 유출, 해적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
o (포르투갈, 스타트업 5천 개 돌파) Startup Portugal과 데이터 분석 기업 Informa D&B가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포르투갈은 5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출범시키며 경제회복계획(PRR)이 정한 목표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활동 중인 스타트업 수는 8% 증가했고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개선됨.
- 올해 스타트업 부문의 총 매출은 28억 5,600만 유로(전년 대비 +9%), 고용은 약 2만 8천 명(전년 대비 +8%)으로 증가했고, 월 평균 급여는 국가 평균보다 81% 높은 2,200유로로, 스타트업은 국가 수출의 1.5%, 즉 15억 7,100만 유로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
o (리스본대 출신 스타트업, 기업가치 240억 유로 돌파) Cec?lia Rodrigues 리스본대학교 연구·혁신 부총장은 동 학교 출신의 전·현직 학생, 연구자, 직원이 공동 설립한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240억 유로 이상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함.
- 리스본대학교는 올해 웹서밋에서 포르투갈 대학 최초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동시에 창업 생태계 기여를 주제로 한 ‘UniVerse’ 행사를 개최할 예정
- 바이오테크·제약을 포함한 건강 분야가 동문 기반 스타트업 수에서 가장 크며, 소프트웨어와 마케팅 분야는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창출하며 딥테크, 기후테크, 암호화폐/탈중앙 금융 등 포함
o (포르투갈 스타트업 Granter, 웹서밋 Pitch 우승) 105개 스타트업 간 경쟁에서 예선을 통과한 동 기업은 11.13(목) 웹서밋 Pitch 경쟁에서 관객 투표의 80%를 얻어 우승을 차지함.
- 동 사는 중소기업과 EU 기금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동사가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기업별 최적의 자금 기회를 찾고, 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며, 승인 이후 절차도 지원하는 기능도 탑재
- 포 해군, 샴팔리모 재단 등 주요 기관도 동 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투자금 40만 유로를 초기 유치했고, 올해 안에 150만 유로 규모의 다음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국제 고객 기반도 확장 중
o (덴마크 기업, Sines에 코발트 없는 배터리 양극재 공장 투자 추진) 덴마크 화학·에너지 기술 기업 Topsoe는 포르투갈 Sines에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설립하는 NextGen Cam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 동 사는 글로벌 화학·촉매 기업으로, 최근 그린 수소 및 지속가능 연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동 프로젝트는 코발트가 없는 LNMO(리튬-니켈-망간) 양극재를 생산하여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미래 EU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목표. 끝.